김정은-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싱가포르 도착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내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 출처, Singapore/MOCI

사진 설명,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내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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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10일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항공관제정보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탑승한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CA61편은 현지시간 오후 2시36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착륙했다.

김 위원장이 탄 항공기가 창이공항에 접근하자 관제탑은 다른 항공기들을 대기시키며 김 위원장 탑승 항공기의 우선 착륙을 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검정색 리무진 차량을 타고 세인트 리지스 호텔로 이동했다.

김 위원장이 2012년 집권 이후 판문점과 중국을 제외하고 외국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싱가포르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무장관은 이날 오후 4시16분 트위터에 "방금 싱가포르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을 환영한다"는 글과 함께 김 위원장과 만난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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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싱가포르 외무부는 김 위원장이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와 만났다고 발표했다. 면담 상황은 페이스북 라이브로 중계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현지시간 이날 오후 8시쯤 싱가포르 파야 레바르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샹그릴라 호텔에서 머문다. 싱가포르 외부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리센룽 총리와 오는 11일 만날 예정이다.